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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2 (칠과 이분의 일)은 독립큐레이터 오선영이 기획한 예술 프로젝트로 2014년 4월 시작되었으며, 비어있거나 기능하지 않는 공간의 틈을 찾아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7 1/2 프로젝트는 2014년 4월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을 경험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원론적인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예술과 무의식'에 대해, 2015년에는 '감각'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진행하고 있으며, 2015, 2016년에는 '감각'이 주제가 되어 참여작가들의 전시가 이어졌습니다. 이 주제의 연결은 미학적 해석을 이끌어 내기 위한 접근이기 보다는 사회학적 측면에서의 접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7 1/2 프로젝트는 예술 작업을 통해 전해지는 '감각' 그 중 감각적으로 취해질 수 있는 예술 경험의 '관점의 문제'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존 관점을 비평하고 새로 도입된 관점이 부딪혀 '관점이동'을 촉발하는 과정을 드러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 감각들이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혹은 예술의 제도 안에서 어떻게 번져나가며, 어떤 형태의 예술로서 공존하게 되는지에 대해 탐구하고자 합니다. 즉, 7 1/2 프로젝트는 예술작품을 통해 드러내는 미묘한 '감각들'을 집약하고, 예술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가능한 다양한 관점을 찾고 또 제시하려 합니다. 그리고 그 관점은 담론과 지식으로만 쉽게 소비되지 않는 예술의 실험적 결합으로 감각화되어 드러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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